머무는 곳

추계예술대학교 판화미디어전공 이훈주

60 × 90 cm, ed.3/5. / 하네뮬레에 아쿼틴트 / 2024 



선들이 중첩되고 뭉쳐지기를 반복했다.

얄팍해 보였던 선은 하나의 덩어리와 면으로 형성되는 

과정을 통해 마치 과거의 트라우마가 잔상으로 시각화되는 것처럼 느껴졌다. 

현재의 선을 긋고 만지는 과정에서 과거와 현재의 나를 마주하는 경험을 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