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 한국화과 장현우
130.3x130.3cm / 장지에 수비안료 / 2024
《구속》은 사랑이 단순히 아름답고 긍정적인 감정만을 의미하지 않음을 표현한 작품입니다. 여러 개의 원이 겹쳐 하나의 하트를 형성하는 이미지는 사랑의 복잡성과 얽힘을 상징하며, 여기에 파리지옥과 사슬을 더해 사랑이 때로는 혼란스럽고 구속적일 수 있음을 드러냅니다.
작품 속 사슬은 구속감을 나타내지만, 본연의 철색이 아닌 컬러감 있게 표현되었습니다. 이는 무거운 주제를 시각적으로 가볍게 조율하면서도 사랑이 지닌 화려하고 강렬한, 양면성을 강조하기 위함입니다. 또한 파리지옥은 사랑의 소모적 측면을 상징합니다. 파리지옥을 장난으로 건드리기만 하고 실제 먹이를 주지 않으면, 에너지의 무의미한 손실로 이어져 결국 시들어버리는데, 이는 채워지지 않는 애정이나 관심이 불러오는 무의미한 소진과 닮아 있습니다.
이 작품은 사랑이 가진 복합적이고 양가적인 감정을 시각화하며, 관람자로 하여금 사랑의 다양한 면모를 성찰하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Art Information


구속 디테일컷 1

구속 디테일컷 2

구속 디테일컷 3
Artist Information
저는 주로 사랑을 주제로 작업하며, 그 감정이 가진 다양한 면모를 탐구하는 작가입니다.
사랑은 흔히 아름답고 긍정적으로만 여겨지지만,
저는 그 이면에 존재하는 복잡함, 혼란, 소모와 같은 양면성에도 주목합니다.
제 작업에서는 이러한 감정을 상징적 이미지와 색, 질감을 통해 표현하며,
때로는 사랑이 주는 따뜻함과 동시에 그것이 만들어내는 역설적인 소진까지 시각화하려 합니다.
이를 통해 관람자가 사랑이라는 감정을 새롭게 바라보고, 더 깊이 성찰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작가 작품 더 보러 가기
Instagram @hyeo_nu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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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 디테일컷 1

구속 디테일컷 2

구속 디테일컷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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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주로 사랑을 주제로 작업하며,
그 감정이 가진 다양한 면모를 탐구하는 작가입니다.
사랑은 흔히 아름답고 긍정적으로만 여겨지지만,
저는 그 이면에 존재하는 복잡함, 혼란, 소모와 같은
양면성에도 주목합니다.
제 작업에서는 이러한 감정을
상징적 이미지와 색, 질감을 통해 표현하며,
때로는 사랑이 주는 따뜻함과 동시에
그것이 만들어내는 역설적인 소진까지 시각화하려 합니다.
이를 통해 관람자가 사랑이라는 감정을 새롭게 바라보고,
더 깊이 성찰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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