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일初日

중앙대학교 공예과 문채영

2400x30x1400mm / 애쉬, 소나무, 아크릴, 스테인 / 2024



초일은 어떤 일이 처음으로 시작되는 날, 갓 떠오르는 해를 뜻한다. 

한국 전통 지류 공예 중 하나인 병풍을 목재 가구로 재해석한 초일은 작품의 실루엣과 그림자 연출에 집중한 작품이다. 

한국화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산수화를 소재로 사용하였는데 광원에 해당하는 하늘, 태양을 투명한 아크릴로 처리함으로써 일출의 빛을 표현하였다. 

빛으로 인해 생겨나는 그림자를 통해 정취를 느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