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을 이루는 화살조각
이화여자대학교 섬유예술전공 권민서
틀 : 70 x 220 - 2개
작품 : 50 x 150 - 6장
그리스신화에서 사랑의 신인 에로스에 의해 발생되는 두가지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하나는 에로스의 금화살로 인해 사랑이 생겨나고 이루어지는 이야기를, 다른 하나는 에로스의 납화살로 인해 사랑을 거부하고 비극적인 결말로 이어지는 이야기를 기계자수를 통한 일러스트로 표현했습니다. 에로스의 화살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는 서술이 있는데 저는 이것을 화살이 몸에 닿을 때 산산이 부서져 그 화살 조각들이 마음 속으로 스며든다고 해석하였습니다. 그래서 화살이라는 직접적인 형태를 이루면서도 조각조각 부서진 형태로 표현하였습니다. 또한 사랑을 이루고, 이뤄지지 않는 것은 사랑이라는 감정이 어느 방향으로 가는지에 따라 감정의 변화로 인해 벌어지는 결과라고 생각했기에 화살의 방향 또한 정반대로 설정했으며, 그 감정 또한 일관되지 않고 변화할 수 있기 때문에 화살을 잇는 동선을 추가하여 감정의 변화를 나타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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