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상의 마지막 북극곰

수원대학교 조소과 배지연

2100x900x1800mm / Glue gun / 2024



이 작품은 북극곰에 대한 무관심의 결과물을 나타낸다. 

인간들의 무관심은 결국  ‘북극곰의 멸종‘을 맞이한 것이다. 

언젠가는 우리가 익히 알고 있었던 동물들이 삶의 터전을 잃고 멸종이 되어버릴 수도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가지며 작품을 구상하게 되었다.

기후 위기로 인해 해빙이 녹아가는 북극의 상황과 그 속에 처한 북극곰의 위태로운 모습은 북극곰이 살아갈 자리를 잃어가듯, 우리의 미래 역시 환경적 위협 속에 놓여 있음을 의미한다. 


해빙처럼 하얗게 반짝거리면서도 불투명한 글루건을 이용하여 북극곰을 형상화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