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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 미술학과 공예전공 신한영



나의 어린 시절과 깊은 연관을 맺고 있는 느티나무와의 교감을 통해, 자연이 주는 위로와 평안을 탐구하는 작품. 

유년 시절, 필암마을 느티나무 언덕에서 보내던 무구한 시간을 떠올리며, 그 나무 아래에서 느낀 '평안함'과 '싱그러움'을 온전히 담고자 했다. 

이 작품은 현대의 바쁜 일상 속에서 잃어버린 자연의 순수함과 그로 인한 내면의 평화를 되찾고자 하는 깊은 열망을 담고 있으며, 

자연의 아름다움과 고요함이 주은 여유를 느낄 수 있도록, 관객에게 다시 한 번 '내면의 안식'을 상기시키는 순간을 선사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