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틀비틀
목원대학교 입체조형학부 박늘찬
2024 / 타일 / 2100x3500x100
우리는 일상의 반복 속에서 살아가지만, 그 익숙함은 결코 고정된 실체가 아니다. 시간은 선형적으로 흐르기보다, 개인의 경험과 감각에 따라 지속적으로 재구성된다. 이처럼 일상은 고정된 공간이 아니라, 기억과 감정의 층위 속에서 끊임없이 변형되는 가변적 구조이다.
이러한 시간성과 일상의 유동성을 시각화하기 위해 타일을 파편화하고, 조각들을 재조합하는 작업을 수행한다. 타일은 규칙성과 견고함의 상징이지만, 깨진 순간 본래의 기능을 잃고 새로운 형상으로 변모할 가능성을 지닌다. 이 파편들은 인물의 형상이나, 익숙한 풍경, 또는 사라진 공간의 흔적이 되어 시간의 흔적을 소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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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타일을 가지고 일상을 만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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