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자대학교 조소 서솔아
2024 / 은행나무 / 가변설치
‘대상화 된 k’가 아닌 ‘본연의 인간 k’ 로 바라보는
타자의 시선은 하나의 살 덩어리로 바라보기에서 출발한다.
이 작품은 인종, 나이, 외모 등으로 타자를 재단하는 것이 아닌 개인의 본질 그 자체를 바라본 시선이다. 한 공간을 점유하는 대상들 속에서는 내재적인 질서가 존재한다. 주어진 질서 속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인간이 나타나며 이러한 현상들이 인간에게 적용되어 개인은 타자에게 지속적인 영향을 받는다. 인간의 상호작용으로 인해 생겨난 개인에 대한 이미지화는 사회에서 요구되는 구조 질서와 관습을 반영한다고 생각한다.
타인에 의해 이미지화 되는 현상을 삭제하고 개인의 본질을 보는 것에 집중하는 이 작품은 기존의 인체 구조를 삭제하여 나타나며 인체에서 뼈가 사라지고 살덩어리만 남아있는 상태이다. 이 정형적인 구조가 삭제된 살덩어리는 기존의 인체구조를 삭제하여 유용 한 시선을 제공하며 이 시선은 한 개인의 본질, 개개인의 고유성을 들여다볼 수 있는 기회를 준다.
Art Information


Artist Information

이화여대 조소과 졸업 후 대학원 진학예정이며 조소 작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인간이 어떻게 삶을 살아가며 사회 속에서 어떤 시선과 구조에 의해 형성되는지에 관심을 가지고 작업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이야기보다는 제가 살아오며 만난 사람들과 우리 사회가 삶을 바라보는 방식을 관찰하며 그 안에서 작업의 출발점을 찾고 있습니다. 인간은 독립적인 존재처럼 보이지만 사회와 관념 속에서 제약받고 획일화되어 간다고 생각하며 그 속에서도 자신의 고유성을 지키며 살아가는 방법을 고민합니다.
작품에는 뼈와 척추와 살덩어리 같은 인체의 구조물을 통해 사회구조를 은유하고 나약한 인간의 존재를 드러냅니다. 저는 사회와 인간 개인과 구조에 대해 조용하게 질문을 던지며 관람자가 자신과 사회를 다시 바라볼 수 있기를 바라며 작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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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gram @arc_sorrr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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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 조소과 졸업 후 대학원 진학예정이며 조소 작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인간이 어떻게 삶을 살아가며 사회 속에서 어떤 시선과 구조에 의해 형성되는지에 관심을 가지고 작업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인 이야기보다는 제가 살아오며 만난 사람들과 우리 사회가 삶을 바라보는 방식을 관찰하며 그 안에서 작업의 출발점을 찾고 있습니다. 인간은 독립적인 존재처럼 보이지만 사회와 관념 속에서 제약받고 획일화되어 간다고 생각하며 그 속에서도 자신의 고유성을 지키며 살아가는 방법을 고민합니다.
작품에는 뼈와 척추와 살덩어리 같은 인체의 구조물을 통해 사회구조를 은유하고 나약한 인간의 존재를 드러냅니다. 저는 사회와 인간 개인과 구조에 대해 조용하게 질문을 던지며 관람자가 자신과 사회를 다시 바라볼 수 있기를 바라며 작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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