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CE seires

국민대학교 회화과 프레가(서진영)



주사위의 탑을 통해 운명과 선택의 관계를 표현했습니다. 작품의 중심에는 불완전하지만 강렬한 색채로 쌓아 올려진 주사위들이 보이며, 이는 우리가 자신의 운명을 개척하려는 의지를 상징합니다. 주사위는 무작위의 결과를 제공하지만, 그 탑을 쌓는 과정 자체는 개인의 선택과 의지들의 결과물입니다.

탑 주위의 생동감 넘치는 색감과 유기적인 선들은 운명이 단순히 고정된 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변화하고 유동적임을 나타냅니다. 쌓인 각 주사위들은 하나의 순간이나 선택을 의미하며, 각각의 면들은 삶에서 만나는 다양한 가능성을 암시합니다.

Dicetower는 우리의 삶이 무작위로 주어진 운명과, 이를 받아들이고 쌓아 올리는 우리의 선택으로 이루어진 여정임을 나타내며, 자신의 운명과 선택을 다시금 돌아보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