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 한국화과 김유림
이 작품은 조선시대 궁궐을 그린 '동궐도' 중 창덕궁 주합루 일대를 중심으로 확대하여 재구성한 것이다. 역사적 기록화인 동궐도의 구성과 배치를 참고하여 주합루 주변을 섬세하게 묘사하였으며, 특히 동궐도에 그려진 나무들과 현재 그 자리에 존재하는 실제 나무들을 함께 배치하였다.
이를 통해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풍경을 연출하고자 하였으며, 시간의 흐름 속에서도 자연과 건축이 이어져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했다. 동양화의 표현기법과 현대적 시각이 어우러진 이 작업은 시공간을 초월한 연결의 가능성을 상징한다.
Art Information

<주합루>
2024 / 장지에 수비안료 / 130.3x162.2cm
<경복궁>
2024 / 장지에 수비안료 / 162.2x97cm
이 작품은 경복궁을 상공에서 내려다본 시점을 바탕으로 구성하였다. 전통적으로 수평적인 시각에서 묘사되던 궁궐을 수직적 시점으로 재해석함으로써, 익숙한 공간을 낯설게 바라보는 시도를 담았다.
그림 속에는 조선 시대 경복궁의 배치와 건축 요소들이 현대의 경복궁과 함께 어우러져 표현되어 있다. 과거의 정교한 궁궐 구조와 오늘날 복원된 공간, 그리고 그 주변을 둘러싼 현대 도시의 흐름을 함께 담아냄으로써, 한 공간이 시간의 층위를 어떻게 품고 있는지를 시각적으로 드러내고자 했다.
이 작품은 ‘시간의 겹’이라는 개념을 통해, 경복궁이 단지 역사적 유산이 아니라 현재와 소통하고 있는 살아 있는 공간임을 표현하고자 했다.
작가 작품 더 보러 가기

Instagram @yul_imi_
Art Information

<주합루>
2024 / 장지에 수비안료 / 130.3x162.2cm
<경복궁>
2024 / 장지에 수비안료 / 162.2x97cm
이 작품은 경복궁을 상공에서 내려다본 시점을 바탕으로 구성하였다. 전통적으로 수평적인 시각에서 묘사되던 궁궐을 수직적 시점으로 재해석함으로써, 익숙한 공간을 낯설게 바라보는 시도를 담았다.
그림 속에는 조선 시대 경복궁의 배치와 건축 요소들이 현대의 경복궁과 함께 어우러져 표현되어 있다. 과거의 정교한 궁궐 구조와 오늘날 복원된 공간, 그리고 그 주변을 둘러싼 현대 도시의 흐름을 함께 담아냄으로써, 한 공간이 시간의 층위를 어떻게 품고 있는지를 시각적으로 드러내고자 했다.
이 작품은 ‘시간의 겹’이라는 개념을 통해, 경복궁이 단지 역사적 유산이 아니라 현재와 소통하고 있는 살아 있는 공간임을 표현하고자 했다.
작가 작품 더 보러 가기

Instagram @yul_imi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