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 회화과 김가빈
[ The Origin of E ]
매년 수백 종의 새로운 심해 생물이 발견되지만, 여전히 전체 심해 생물 종의 90% 이상은 미지의 영역으로 남아 있다. 이처럼 미지의 세계인 심해는 인간의 내면과 닮아 있다고 느꼈고, 이를 바탕으로 심해 어종을 그리며 작업을 시작했다.
생명체를 그려 나가며 이들이 모여 하나의 세계를 이루었고, 자연스럽게 나는 그 세계의 부분이 되었다. 작업 속 가상의 생명체들은 인간의 불완전한 형상과 다양한 생명체들의 이미지를 혼합하여 만들어졌다. 이 생명체들에게는 특별한 눈, "E"가 존재한다. 이 눈은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방식의 시각을 넘어서, 전혀 다른 관점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존재의 불완전성은 나의 작업의 형식 원리이자 중심 개념이다. 나는 불완전함을 결함이 아니라,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출발점으로 바라본다. 불완전한 존재가 그 자체로 새로운 가능성을 만들어가는 방식을 통해 우리는 변화와 적응, 나아가 진화를 이해할 수 있다.
"E"를 통해 관객들은 각자 다른 방식으로 세상을 경험하고, 이를 통해 깊고 복잡한 감정의 맥락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나아가 불완전함과 돌연변이를 단순히 추상적 개념으로 머무르지 않고, 관객들이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실질적인 작업으로 구현하는 것이 나의 목표이다.
작품을 통해 관객들이 불완전함을 단순한 결함이 아닌, 수용과 변화의 출발점으로 인식하고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기를 바란다.
Art Information


<The orgin of E>
2024 / 영상작업, 단채널 영상(사운드, 컬러) / 4분 33초
영상작업은 유튜브로 보실 수 있습니다. - https://youtu.be/QdZBvKIp5Fk

전시전경 사진 일부입니다.

전시전경 사진 일부입니다.

<The birth of e.mutation>
2024 / 종이 판넬위에 아크릴, 펜, 색연필 등 혼합재료 / 90.9 x 60.6cm
Artist Information

저는 불완전함을 결핍이 아닌 창조적 자원으로 바라보며, 돌연변이적 감각기관 ‘E’를 통해 익숙한 시각 질서를 전복하는 작업을 전개합니다.
다양한 매체를 넘나들며 실험적 창작을 이어가고, 감정과 사회, 시선을 연결하는 예술을 지향합니다.
작가 작품 더 보러 가기

Instagram @gavin.art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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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orgin of E>
2024 / 영상작업, 단채널 영상(사운드, 컬러) / 4분 33초
영상작업은 유튜브로 보실 수 있습니다. - https://youtu.be/QdZBvKIp5Fk

전시전경 사진 일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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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birth of e.mutation>
2024 / 종이 판넬위에 아크릴, 펜, 색연필 등 혼합재료 / 90.9 x 60.6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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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불완전함을 결핍이 아닌 창조적 자원으로 바라보며, 돌연변이적 감각기관 ‘E’를 통해 익숙한 시각 질서를 전복하는 작업을
전개합니다.
다양한 매체를 넘나들며 실험적 창작을 이어가고, 감정과 사회,
시선을 연결하는 예술을 지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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