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nectivity

단국대학교 서양화과 양다솜

2024 / Acrylic on canvas / 162.2 x 130.3cm



우리는 늘 어딘가에 연결되어 있고, 또 연결되기를 원한다. 어느 공동체에 속해 있다는 감각은, 우리가 살아 있음을 실감하게 한다. 

그러나 오늘날의 연결은 대부분 가상 네트워크를 통해 이루어진다. 더 넓고, 더 빠르게, 더 많이 이어질 수 있게 되었지만, 그만큼 어딘가 모르게 공허함이 스며들기도 한다. 

작품을 통해 관람객들이 ‘연결’이라는 감정의 다층적인 결을 느껴보길 바라고, 우리가 맺고 있는 관계들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