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reath

2024 / 켄트지에 인쇄지 전사, 아크릴, 연필 / 162.2 × 97cm



Wreath’과  ‘Wreath Ⅱ’는 하나의 시리즈로 구성된다. 두 작업은 하나의 대상으로부터 시작되었다. 이 대상은 ‘먹을 수 있는 것’이 주 대상이 되었던 이전 작업과 달리 조금은 모호한 대상을 설정하였다. 어떤 꼬치류의 쓰레기 – 혹은 용도가 다양한 나무 막대기가 꽂혀 있는 모양의 대상에서 무언가 폭발하는 연기가 피어오르는 모양새나 근조 화환의 이미지를 겹쳐볼 수 있다. 또한 두 작업이 함께하며 마치 네거티브 필름의 현상과정을 떠올리게 만들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