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제캡슐

대전대학교 커뮤니케이션디자인 이효진



백년의 시간을 보냈던 동네 소제동(蘇堤洞)이 재개발로 인해 사라지게 됩니다. 소제동의 마지막 모습을 담고자 대전대학교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 학생들이 제9회 <오! 대전> 전시를 맞이해 소제동을 주제로 ‘메트리얼(소재 素材)’ 전시를 기획했습니다.
전시는 단순한 시간의 기록을 넘어, 소제동의 일상이 깃든 공간의 가치를 디자인적으로 조명하는 시도입니다. 소제동 공간을 구성하는 요소들을 소재(素材)로 삼아, 각기 다른 시각적 메트리얼로 재해석하여 전시장을 채웠습니다. ‘메트리얼(소재 素材)’ 전시는 단순히 과거를 회상하는 것을 넘어, 재개발로 사라질 동네의 가치를 재조명합니다.소제동의 마지막을 함께 나누고자 하는 이번 전시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