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학교 조형예술전공 박수연
나의 작업은 도시로부터 느낀 불안에서 시작한다.
서울에 올라와 느꼈던 낯선 감정.
도시의 경관은 새로웠고, 그중에서도 서울이 나에게 남긴 가장 큰 인상은 직선이었다.
나의 고향 시골 동네는 한적하고 사람들은 느린 듯 여유롭게 살아간다.
반면 서울 사람들은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정신없이 바쁜 삶을 살아간다.
나는 바삐 움직이는 사람들과 복잡한 도시에서 느낀 불안과 혼란스러움을 삶의 어지러웠던 순간들에서 느낀 시야의 왜곡으로 표현하였다.
불안과 어지러움을 느낄 때, 눈을 감으면 보이는 형태들로부터 착안하여 표현되었다.
Art Information

<파랑의 도시>
2024 / Oil on canvas / 90.7x116.5cm

<파랑의 도시2>
2024 / Oil on canvas / 90.7x116.5cm
서울이라는 큰 차가운 도시에 혼자 올라와 느꼈던 감정.
나와는 다르게 다들 빠르게 적응하여 앞으로 나아가, 나만 제자리에 머물러있는 듯한 기분.
20대라면 누구나 겪을 불안정한 미래로부터 오는 불안함과 겪어보지 못한 새로운 환경과 경험에 의한 혼란스러움.
나만 바닥에 홀로 남겨져 있는 듯한 불안함들을 처음 안경을 맞췄을 때, 바닥이 휜 것만 같은 착각으로부터 착안하여 표현하였다.

<도시의 고요>
2024 / Oil on Canvas / 60.6x72.7cm
어지러움을 느끼는 상황에서 내가 가장 먼저 하는 일은 눈을 감는 것이다.
대체로 내가 어지러움을 느끼는 상황은 시각적인 부분에서 오는 어지러움이었으며, 시야가 차단되어 눈으로 들어오는 시각적 자극들이 사라지면 어지러움은 자연스럽게 잦아들었다.
그리고 눈을 감고 있는 순간 외부에서 들어오던 빛에 의한 시각적 자극들이 사라지고, 어두운 암흑 속에서 보이는 다양한 색과 형태의 모양들을 기억한다.

<도시의 고요2>
2024 / Oil on Canvas / 72.7x60.6cm
도시의 고요 시리즈는 내가 어지러움을 느낀 순간의 시야의 왜곡을 담아 왜곡의 형태에 대해 왜, 혹은 어디서 저런 모양의 왜곡의 형태를 가져왔는지에 대한 설명에서부터 확장된 작업이다.
물결 모양의 왜곡은 어릴 적 배를 탔을 때 어지러움을 느끼게 했던 뱃멀미, 배 위에서 호수의 파동, 물이 일렁이며 물결치는 것을 보며 더 울렁거리는 것을 느꼈던 기억으로부터 왔다.
물결 파동은 이때의 느낌에서 가져온 왜곡의 형태이다.
Artist Information
2023. 박수연, 김단영 2인전 ”우주적 왜곡“, 스페이스 큐 전시
2023. “서울은 미술관” 공공 미술 프로젝트 참여, 사이아트갤러리 전시, 서울시 주관
2024. “수립지대“ 상명대학교 조형예술학과 제57회 졸업 전시회, 월해갤러리
2025년 2월 상명대학교 문화예술대학 조형예술학과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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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gram @yeon_4l2
Art Information

<파랑의 도시>
2024 / Oil on canvas / 90.7x116.5cm

<파랑의 도시2>
2024 / Oil on canvas / 90.7x116.5cm
서울이라는 큰 차가운 도시에 혼자 올라와 느꼈던 감정.
나와는 다르게 다들 빠르게 적응하여 앞으로 나아가, 나만 제자리에 머물러있는 듯한 기분.
20대라면 누구나 겪을 불안정한 미래로부터 오는 불안함과 겪어보지 못한 새로운 환경과 경험에 의한 혼란스러움.
나만 바닥에 홀로 남겨져 있는 듯한 불안함들을 처음 안경을 맞췄을 때, 바닥이 휜 것만 같은 착각으로부터 착안하여 표현하였다.

<도시의 고요>
2024 / Oil on Canvas / 60.6x72.7cm
어지러움을 느끼는 상황에서 내가 가장 먼저 하는 일은 눈을 감는 것이다.
대체로 내가 어지러움을 느끼는 상황은 시각적인 부분에서 오는 어지러움이었으며, 시야가 차단되어 눈으로 들어오는 시각적 자극들이
사라지면 어지러움은 자연스럽게 잦아들었다.
그리고 눈을 감고 있는 순간 외부에서 들어오던 빛에 의한 시각적
자극들이 사라지고, 어두운 암흑 속에서 보이는 다양한 색과 형태의 모양들을 기억한다.

<도시의 고요2>
2024 / Oil on Canvas / 72.7x60.6cm
도시의 고요 시리즈는 내가 어지러움을 느낀 순간의 시야의 왜곡을 담아 왜곡의 형태에 대해 왜, 혹은 어디서 저런 모양의 왜곡의 형태를 가져왔는지에 대한 설명에서부터 확장된 작업이다.
물결 모양의 왜곡은 어릴 적 배를 탔을 때 어지러움을 느끼게 했던
뱃멀미, 배 위에서 호수의 파동, 물이 일렁이며 물결치는 것을 보며 더 울렁거리는 것을 느꼈던 기억으로부터 왔다.
물결 파동은 이때의 느낌에서 가져온 왜곡의 형태이다.
Artist Information
2023. 박수연, 김단영 2인전 ”우주적 왜곡“, 스페이스 큐 전시2023. “서울은 미술관” 공공 미술 프로젝트 참여, 사이아트갤러리 전시,
서울시 주관
2024. “수립지대“ 상명대학교 조형예술학과 제57회 졸업 전시회,
월해갤러리
2025년 2월 상명대학교 문화예술대학 조형예술학과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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